대만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골목과 거리가 매력적인 타이베이
타이베이의 감성 거리 5곳을 소개합니다
1. 타이베이 메인역
타오위안 공항철도 MRT의 종착지로, 우리나라의 서울역처럼 교통의 요지 역할
언뜻 보면 홍콩과 정말 많이 닮았지만 보다 조용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차이점
메인역 뒤편에는 조용하고 소소한 생활 풍경을 볼 수 있어 화려한 건물과는 다른 느낌
2. 완화역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건물들이 주는 정겨움이 있음
용산사, 화시지예 야시장을 걸어가기도 좋고, 한국인에게 인기인 시저메트로 타이페이 호텔도 있음
3. 보피랴오거리
완화역과 함께 가기 좋은 보피랴오거리. 용산사 바로 옆, 조그만 골목에 위치한 거리
청나라 시절 붉은색 벽돌로 지은 건물이 포토존으로 유명
이곳에서는 청나라 시절 대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가 무료 관람 가능
4. 융캉제
딘타이펑 본점과 함께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여러 맛집과 카페가 모여 있는 곳
융캉공원이 있어 쉬기도 좋고, 입과 눈이 동시에 즐거운 곳
5. 디화제
대만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규모인 전통 재래시장
100년 동안 약재상들이 있던 자리로, 지금도 여러 약재와 차, 원단, 대만 현지 식료품을 판매 중
디화제의 골목들은 옛 타이베이 모습을 담고 있어 타이베이의 정취에 빠지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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