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라따뚜이님의 작성한글

하.. 올해도 업비트 들어가보긴 글렀군 비트코인 8천만원 찍었던 게 고작 반년 전이 맞는 건지 어안이 벙벙.. 아직도 현실부정 중ㅋㅋㅋㅋㅋㅋ

저는 여야 상관없이 국회의원 바닥은 다 거기서 거기고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답변 만큼은 너무 공감이 됩니다 "국민에게 절실한 문제를 국회가 전혀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 국회 내에 좋은 정치인, 소신의 정치인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국민들로 하여금 '국회의원 300명 중 나를 대표하는 의원은 하나도 없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지금 정치는 '전 국민 무(無)대표' 상태다." "정치가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 내 삶의 문제를 아예 다루지도 않는다. 거대 양당 모두 50대, 부산, 남성 국회의원 위주의 '오부남 정당'으로 불리고 있다. 의원들 평균 자산이 일반 국민의 5배가 넘는 22억원에 달하고 평균 연령은 56~57세다. 대한민국 평균 연령이 43~44세이니 거의 띠 동갑 수준이다. 여성은 세상에 나오면 절반이지만 국회에 들어오면 10%에 불과하다. 양당 모두 이러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무당층을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양당은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본업을 전혀 안 하고도 지난 1년을 통으로 버텼다. 1년간 일을 하지 않으면서 서로가 상대를 공격하는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관계가 적대적 생계유지 관계다. 결국 혐오 경쟁인 셈이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표현이 딱이죠. 그 혐오경쟁 속에서 피해보는 건 고스란히 국민들 몫. '내 마음을 알아주는, 나를 대표하는 의원이 없다'는 워딩이 너무 정확.

헐.. 펜타닐 과다 복용... 이제 고작 18살.... 마약 복용 전력도 있고 방에서 마약도 발견해서.. 빼박인듯.. 우울증이 있었고 그거 때문에 마약 중독에 빠졌다는데 부모도 알고 있었던 듯 하네요... 그 나이대 라이징 스타였는데 참...

'라이언 존슨은 인간상 비판 추리극에 재능있는 사람이다' 이 코멘트 완전 공감!! 나이브스 아웃 1을 너무 재밌게 봤던 터라 이번에도 기대 하고 봤는데 특유의 다크한 유쾌함(??) 뿜뿜인 블랙코미디 대잔치여서 재밌게 봤어요>.< 3도 나오려나 싶었는데 각본 집필 소식이 있다고..! 신난다 후후 저처럼 1 재밌게 보신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으니 안 보셨다면 빨리 잡솨봐요!

내년은 토끼토끼한 해입니당 그래서 곳곳에서 무료전시를 시작하나봐요 - 국립중앙박물관 - 코엑스 - 국립민속박물관 요렇게 세 곳 모두 무료 저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일 가깝긴한데 개인적으로 볼 만한 거리가 있는 건 코엑스 쪽일 것 같아서 코엑스 맛집도 같이 찾아보는 중입니다>.<

와.. 사진으로 보는데도 현장감 너무 생생하고 좋다... 모네 그림 자체도 색감 화사해서 너무 동화같고 예쁜데 저렇게 바닥에 앉아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아요.. 단순 그림 전시라기 보다는 모네의 삶도 소개해주는 컨텐츠라 더 볼거리 풍성한 느낌이고 뭐랄까 심해 속 같기도 하고.. 너무 몽환적이네요 9000원이면 부담도 없구요!

뒤적거리는 건 무조건 극혐이고 제 기준에선 면치기도 별로임.. 국물 다 튀고요.. 소리도 듣기 싫고요.. 지저분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혼자 먹을 때 아무 상관 없음 근데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막 푸르르륵 푸르륵 거리면 진짜 신경쓰여요 실제로 제 옷에 튄 적도 있고

딸기는 물 닿으면 바로 무르기 시작해요! 보관할 땐 씻지 않은 채로 보관해야 단단한 상태로 오래 갑니당 아참 그리고 꼭지를 떼지 않는 것도 중요! 연어는 밝은 은색 비늘을 기억하시구요! 물렁거리지 않고 단단한 조직감이 있어야 신선한 것!

2017년에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 중 자살 폭탄 테러 있었던 거 기억하시나요... 22명 사망에 500명 이상 부상인 정말 큰 사고였는데 진짜 끔찍하네요. 자살 폭탄 테러라니 우리 나라에서는 다소 상상하기 힘든 종류의 사고라서 그런가 더 현실감이 없어요.. 그 이후로 꼬박꼬박 5년간 어린이 병원 자선단체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대요. 너무 따숩네요 ㅠㅠ

2014년에 광고촬영으로 만나서 2015년에 인정하고 중간에 많은 우여곡절 있었죠 김우빈 암도 그렇고 공개연애 장수커플인데 참 보기좋아요 불화설도 한 번도 없었고 조용히 꾸준하게 사랑하는 듯 슬슬 탑스타 부부 나오는 거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