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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네..(깊은 탄식) 8월 전기료만 보고 그래 한 달인데 어때 했는데.. 9월이 있었네 무지하게 더웠던 올 9월 앞으로는 8월 한 달 버티는 걸로 택도 없을텐데.. 전기 요금은 매년 치솟고 이젠 매년 여름이 오는 게 두려울 뿐

식재료에 간이 배는 건 끓이는 과정에서가 아니라 식을 때!! 그래서 찌개나 국이 다음 날 먹었을 때 더 맛있는 거였음 그 농축된 맛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염도가 높은 국물일 수록 재료가 잘 안 익는다고 함 어묵탕의 무, 카레의 감자나 당근 등은 맹물에 끓여서 익혀주고 그 다음 투하하는 게 더 스마트한 방법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가 저렇게 당당해 긴장하거나 떠는 기색 하나 없이 지집 드나들듯 들어와서 훔치네ㄷㄷ 핀셋 가위 챙겨 온 거 봐라.. 유튜브 같은 데서 키오스크 뜯는 꿀팁 같은 것도 있는 건가...

결국 이렇게 1년을 채우나보다 암 수술은 바로바로 받아야 생존율도 올라갈텐데 환자도 고생이고 수술하는 교수도 고생이고 효율이 이렇게 떨어지고 피해가 직접적인데도 대체 언제까지 대책도 없이 질질 끌런지.. 난 정말 이렇게 길어 질거라고 생각 못했음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

그냥 상상만 해왔던 건데 아니 이게 현실에 진짜 있네 근데 저렇게 동시에 두 군데를 시험 본다는 거 자체도 되게 위험한 도박 같은데 무용담으로 떠벌리고 다닌건지 결국 누가 찔러서 걸렸나보네 처벌 받아야 마땅한 일이니 걸린게 다행이긴 한데 또 이런거 보고 도전하는 모지리들이 있을까 걱정된다

아무리 대치동 분위기 자체가 너도나도 열공 모드인건 알았지만 초등학생이 학교 끝나고 밤 10시까지 학원을 전전하는 현실이 진짜 씁쓸하긴 하다 한창 뛰어놀 시기에 늦은 밤까지 집에도 못 들어가고 유일한 휴식 공간이 편의점이라니...ㅠㅠ

?? 남친이 준 젤리면.. 남친이 대마젤리인 걸 모르고 준 거야 아니면 아는데도 속이고 준 거야;; 태국 같은 나라는 대마 합법이라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에도 대마 들어간 게 있다고 하던데 태국 다녀온 사람이 먹을 거 선물이라고 주면 좀 조심해야 함

탕비실 간식 빼돌리는 것도 어이 없는데 화장실에서 라면은 왜 먹어?? 아무리 욕심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아니 이건 좀 기괴하고 무섭잖아 요즘 왜 탕비실 간식 같은 거에 목숨 거는 진상 직원들 왜 이렇게 많아? 과자 사 먹을 돈도 없는 거야? 뭣도 모르는 진상들이 많은 것 같아서 변호사 의견 첨언합니다 "공용 과자 아닌가. 불문율이 하나 있다. 음식은 거기서만 먹어야 한다. 배가 불러서 못 먹어도 절대로 가져가면 안 된다." 모두 잘 기억해둡시다

근데 뭐 신화 이민우 친누나 가게라고 해서 달라질게 있나? 이혼이야 하건 말건 개인사니 관심 없는데 지금 한창 시즌 말미에 가을 야구 코앞인데 구단 내 최고참인 선수가 새벽 6시까지 술 퍼먹는건 논란이 되고 욕먹어도 할말 없는 거 아닌가 싶은뎅...

아니 최근에 또 연희동도 꺼졌던데 서울에만 28곳에 강남역 사거리도 위험하면 진짜 큰일 아님? 유동인구와 차량이 얼만데 ....ㅎㄷㄷ 사태는 이런데 당장 수습 복구가 될까마는 위험한 지역이라도 표지판 설치를 해주고 미리 알려라도 좀 주지 싱크홀은 예측이 불가능하니 더 무섭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