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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이후로 볼 드라마 없어서 또 떠돌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거 봐야겠네.... 오컬트물이 장르 특성상 불모지라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김은희 신작에 김태리라니 미쳤다 미쳤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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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제 저런 사기꾼들이 앞으로 어떻게 사기를 쳐야 안전할지 다 알겠네; 후원목적을 명확히 적지 말고 굿즈를 비싸게 팔면 되는구나ㅋㅋㅋㅋㅋㅋ 동물 사랑하는 사람들 마음 이용하는 인간들 너무 많다.. 그리고 이제는 주인 있는 동물한테 기부를 쉽게 하는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듯 솔직히 그 돈이 그 동물한테 쓰일지 주인이 맘대로 쓸지 그건 죽어도 모르는 거잖아 그리고 기부를 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진짜 그 동물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감성팔이에 넘어가고 선행을 한다는 만족감, 우월감에 심취 되는 사람도 분명 있을테니까 정말 동물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저런 개인한테 기부하지 말고 보호소나 단체에 기부하는 게 맞을 듯

환기 하려고 열어둔 주방 쪽 창문에서 떨어진 10살 아이가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층수도 무려 22층이었다고 해요.. 보호자가 어린 동생을 돌보려고 잠시 방에 들어간 사이에 아이가 주방 식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홈캠에 찍혔다네요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던 보호자는 아이를 찾__녔다고 해요ㅜㅜ 보호자가 방치를 한 것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닌 정말 사고지만 과연 그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으실지..

28일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 적용으로 한동안 좀 혼란스러울 것 같긴 해요 특이 어린 아이들은 그럴듯ㅋㅋㅋ 나랑 같은 학년, 같은 반인데 나이가 다르다는 것도 처음엔 생소할 거고... 특히 오빠, 형, 언니, 누나 같은 연장자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갑자기 내 친구가 나보다 나이가 어려진다???? 하면 혼란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이런 문제로 싸울 것 같기도 해요 ㅠㅋㅋㅋㅋㅋ 나이가 다르더라도 친구일 수 있고 꼭 '연장자 노릇'을 할 필요도 '연장자 대우'를 받을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게 좋은 가르침일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서구권처럼 인간관계에 있어서 더 이상 나이가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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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날씨가 진짜 제일 좋은 것 같은데ㅜㅜ 이 평화도 오늘 내일한다는 거네.. 하긴 옆에 일본만 해도 지금 장마 시즌이고 폭우 때문에 사상자 속출한다는데... 에휴 걱정이다 작년 여름 동네 여기저기 침수됐던 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출퇴근길이 걱정됨 이번달 중순부터 하순쯤 시작해서 한 달 동안은 장마라니 몇 안 남은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겨야겠다...

변호사가 워낙 많아지다보니 법조계도 가만히 앉아서 의뢰인을 기다리진 않겠지 근데 저렇게 논란 있는 사람한테 먼저 컨택해서 기사 지우고 싶지 않냐고 하는 거 나만 좀 웃긴가.. 언론 대응 전문이라고 포장을 하고는 있지만 결국 '기사만' 지워주는 게 목적이라 법정에서는 이길 가능성이 없는 사안이어도 일단 상대를 압박한다고 함ㅋㅋㅋㅋㅋ 그냥 법 잘 아는 양아치 집단이랑 다를 게 없는데... 거기에 기사 한 건당 1000만원ㅋㅋㅋㅋㅋ 일반 민형사 소송 수임료가 300만원대라는데 1000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TMI네.. 전당포에 듀퐁 맡기면 15만원은 빌려준다... 신기하다 나한테 전당포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거였는데 요즘 저렇게 다양한 세대가 활발하게 이용할 줄 몰랐음 정식으로 대출을 받기엔 조건이 안 되고 급전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 에휴 내 처지도 녹록치는 않지만 씁쓸하다 참

회사 돈 44억 훔쳐서 코인, 주식 하는 사람한테 고작 3년? 44억 중에 16억은 아직 받지도 못 했고, 앞으로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고 장담도 못 하지 않나? 난 진짜 이거 문제라고 생각한다 돈은 내가 잃었는데 사기꾼은 돈 없다고 형 살고 나오면 끝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 다들 경제사범이 남는 장사라고 하는 거다

12살 초등학생 강간하고 임신에 출산까지 시켰는데 고작 징역 1년 8개월이라니 아무리 아기는 입양을 보냈다지만 저 어린 나이에, 저 중요한 나이에 저런 트라우마를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살라는 거냐? 그리고 쟤 부모라는 사람들도 피해자한테 가서 무릎 꿇고 자식 교육 못 해서 죄송하다고 싹싹 비는 게 맞지

데폭에서 결국 살인까지 이어지는 사건 = 막을 수 있었던 죽음을 나라에서 방관 그런데도 잠깐 이목 쏠릴 때만 국회의원들은 가식적으로 우리 이런 거 발의할 겁니다~~~~~ 쇼하고 그러다 관심 좀 시들면 대충 또 후순위로 처박아놓고.... 흐지부지 되고 근데 이건 교제폭력 뿐만 아니라 스토킹처벌법도 마찬가지지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는데ㅎㅎㅎ 인구절벽이라며? 이런 사람들 죽어나가는 건 왜 그냥 지켜만 봐? 신당역 살인사건 이후로 입법 예고했던 개정된 스토킹처벌법도 결국 이번에 본회의까지 가지도 못 함ㅎㅎ

skek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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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이후로 볼 드라마 없어서 또 떠돌이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거 봐야겠네.... 오컬트물이 장르 특성상 불모지라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김은희 신작에 김태리라니 미쳤다 미쳤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