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부

연휴가 끝나면 10월 7일부터 서울 지하철 요금이 오른다고 하네요 150원이 오른 1400원이 될 예정이고 내년에도 추가인상을 예고했다고 합니다

와.. 4년 전만 해도 1억이면 소형 아파트 전세값은 됐구나.... 지금 신혼집 알아보려면 1억은 돈 같지도 않은 세상인데 고작 4년 사이 이렇게까지 변한다는 게 새삼 또 충격이네 저 분들도 그때 결혼해서 집 마련할 걸 하면서 엄청 후회하실 듯

맞아 최근 한동안 생활기록부 열람해서 서로 공유하고 그랬는데ㅋㅋㅋ 근데 지금 교사들은 애들 생활기록부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작성하지도 못 하지 않나 그것도 부모 마음에 들게 써야 되지 않음?

난 음료 한 잔 시키고 7시간 있었던 건 무조건 제지가 필요했다고 봄 근데 거기서 왜 나이를 들먹이냐는 거지 젊은 고객이 안 오고 있단 말을 대체 왜 한 건지 모르겠음 저건 남녀노소 상관없이 문제인 행동인 건데 솔직히 쪽지만 저런 워딩으로 안 썼으면 처음부터 여론은 점주 편이었을 듯?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현대인의 감기 맞다니까 우울증이 별 게 아님 우울증 하면 무슨 히키코모리 같은 거 떠올리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도 않음 그리고 확실한 건 SNS 중독인 사람들 이거 못 끊으면 우울증은 못 고친다고 봐야 됨

난 사진을 보면서도 첫번째 사진이 복숭아티라미수고 두번째 사진은 뭔 망고 티라미수 그런 건 줄 알았음ㅋㅋㅋㅋㅋ 용기만 다른 게 아니라 모든 게 다 다르잖아요ㅋㅋㅋㅋ 물론 이미지컷이랑 실제 메뉴랑 생김새가 다른 곳은 종종 있지만 그래도 이건ㅋㅋㅋㅋㅋ 좀 심한 거 같은데 맛을 떠나서 너무 성의가 없어보임..

부모 신상 까발려지는 거엔 별 생각없다가 애 얼굴에 대학교까지 다 까발리는 거 보곤 이게 맞나 싶었는데 역시 콩콩팥팥이 맞나보구나ㅋㅋㅋㅋ 자기가 억울한 게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해명 준비중이라고 하면 될 걸 무슨 지인이 판검사라는 걸 또 은근슬쩍 내세우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훌룡 아니고 흘륭이다

혼자 밤을 먹고 싶은데 찜기까지 쓸 양은 아니고 간편하게 찔 수 있는 방법 없나싶죠 밤에 칼집을 내고 물을 조금 담아 용기에 넣어 전자레인지 4분만 돌려주세요 그러면 아주 쉽게 찜기 없이도 맛있는 찐밤을 만들 수 있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쇼츠 보는 사람들 엄청 많지 간단하게 볼 수 있고 재미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영상을 보여주니까 넋 놓고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음

그 난리를 치고 뻔뻔하게 다시 온다고?? 우리 곧 만나요 이랬네 ㅋㅋㅋ 그러고 욕 먹으니까 다시 빛삭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