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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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은 세금으로 해외연수(라고 쓰고 해외여행이라고 읽어야함)도 가고
공공기관 인간들은 출장 다니면서 얻은 마일리지 지들이 꿀꺽하고
세상 참 쉽게 산다 다들
상도덕도 모르는 인간일세ㅡㅡ
저런 걸 형사로 어떻게 처벌을 못 한다는 점을 아주 악용하네
개인 사유지 아니고 주차금지구역도 아니라 당당하구만
일단 업무 방해로 신고 해버리세요
성분 따라 보관도 다르게 하는 게 좋은 양념보관법!!
마요네즈를 실온보관하는 게 좋다는 거 처음 알아서 너무 벙찜
소금/설탕/후추= 상온보관이지만 습기로 가루가 뭉칠 수 있으니 이쑤시개를 꽂아 습기제거하기
고춧가루= 습기에 취약하니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보관하는 것을 추천
참기름/들기름= 참기름은 실온, 들기름은 꼭 냉장보관
고추장/된장= 실온에 보관해도 맛이 크게 변하진 않지만 신선도를 위해 냉장보관 추천
액젓= 보통 냉장보관하는데, 새우젓은 얼지 않아 냉동보관도 가능!
케찹/마요네즈= 케찹은 가급적 냉장보관, 마요네즈는 저온 보관시 성분리 분리될 수 있어 실온 보관
10월에 갈 만한 산 TOP4
설악산 서북능선(1,708m)
-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능선
- 국내에서 손꼽히는 고산능선답게 가장 먼저 단풍이 찾아온다
오대산(1,565m)
- 경치가 트인 곳이 드문 전형적인 육산 (=단풍으로 따지면 명산)
- 탁 트인 시야보다 숲이 좋은 분들에게 추천 좋은 산
무장봉(624m)
- 너른 억새밭을 보기 좋은 명소
- 완만한 오르막이라 산행이 수월해서 가족단위로 많이 찾기도 함
북한산 숨은벽능선(835m)
- 남들보다 먼저 단풍을 즐기는 발 빠른 방법
- 가파르고, 바윗길도 많아 산행이 힘들어 등산객이 많지 않은 코스
이 유산균 제품 먹고 있는 분들 있나요?
에스케이내추럴팜 제조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퍼스트'라는 제품인데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기준치보다 훨씬 적어서 판매중단+회수 조치 중이래요
유산균은 웬만하면 외국 제품 먹는 게 나은 것 같네요
신림동 둘레길 살인사건 이전에 이미 비슷한 강력 성범죄 사건이 있었던 게 이제서야 밝혀졌네
그냥 길 걷던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유사강간한 가해자가 10년 받았다고 함
조사 때는 절대 수십대 때리지 않았다고 했는데..ㅋㅋㅋㅋ
씨씨티비 보니까 약 60대는 때렸다는 거......
뭐 집밖을 나가라는 거냐 히키코모리가 되라는 거냐
예전에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같은 프로그램은 있었고
지칭하는 단어만 달랐지 금쪽이들은 늘 있어왔음
방송에서 부모 말 잘 듣는 천사같은 애들이 나온다고 치면
그거 보고 아 나도 임출육 도전해야겠다! 하는 생각 할 사람 얼마나 될까?
결국 돈과 환경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는 게 더 큼
금쪽이 같은 애 나올까봐 무서운 건 그 다음 문제고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계속 음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그건 바로 스트레스와 호르몬 때문!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뇌는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방출함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식탐, 가짜 배고픔은
짜고, 달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찾게 만듦
그럴 땐 일단 자신의 식욕 패턴을 제대로 인지하고 취약점을 파악하고 있어야 함
먹방을 보는 게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반대인 사람도 있으니까!
고객이 미친듯이 줄고 있는데도 그 판에 뛰어드는 산부인과 의사들도 어떻게 보면 대단함
물론 한줌단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건 어떤 사명감 같은 게 없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신규 산부인과 전문의 배출 현황 보면
2020년 134명, 2021년 124명, 2022년 102명인데
솔직히 이것도 다 수도권에 집중돼 있을 거 아냐 지방에 있는 산모들은 진짜 원정을 와야겠네
명절테크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저런 선물세트가 처치 곤란인 집들 있긴 하지
자취하는 사람들한텐 은근 쏠쏠한 꿀템이고
나는 들어오는 족족 잘 쓰고 있어서 팔 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