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981esc님의 작성한글 - 165pageㅣ네이트 썰

어쩜 이렇게 다 내 마음일까? 격공하게 되며 보게되는 일상.. 30대 언저리의 여성이라면 동질감을 넘어 전우애 마저 느끼게 하는 작가님의 감성 웹툰 시작한지 벌써 12년째.. 그 사이 결혼도 하셔서 필력 스펙트럼 더 넓어지셔서 기분 좋게 공감하며 읽고 있는 웹툰이네요~ 일상의 격공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요즘은 주변에 일찍 결혼하지 않거나 아예 비혼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 사회에서도 점점 비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 '혼자 사는 삶'에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음

숙성한 대구식 막창에 파를 끼운 돼지파막창, 갈매기살, 뒷고기, 벌집껍데기등이 인기라는 핫플 고기집 돼지막창에 파라뇨.. 맛은 기본이고 사각 꼬도독 쫄깃 탱탱한 식감이라니.. 심지어 뒷고기 벌집 껍데기도 별미라고 하니 오늘 저녁은 고민할 필요가 없을 듯...

볼때마다 왠지 부러운 패밀리룩 스타일 꼭 똑같은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시밀러룩 느낌으로 연출해 주는 게 더 멋지고 유니크해 보이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나면 꼭 한번 따라 입어보고 싶네요~

경력 8년 차 의사가 그동안 현업에서 일하며 느낀 점이라는데 글만봐도 꽤 심각하다.. 생명과 직결되는 과들의 경우 지원하는 인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 사람 살리는 의사가 모자라 앞으로 어쩌면 병원도 못가보고 손쓸수 없을지 모른다는 현실이 와닿아서 너무 무섭다 왜 의사한텐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이 적용 안 되는지 의아하다.. 기피과에 더 투자를 해야 이 불균형이 조금이나마 나아지지 않을까?

이봉원님 정재형님... 두분 닮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보니 정말 뭐야 이봉원 형님 한명 아니였어???를 연발하며 봄... 왜 이렇게 어려운거죠? ㅋㅋ

40년째 자리를 지킨 잠실의 심장부, 새마을 전통시장 숨은 핫플들 그동안 생각했던 시장 감성이 아니라 놀랐음 앤티크 분위기 다이닝 테이블에 라구 된장 파스타와 지리산 제육 아란치니. 시장 구경도 하고 핫플 맛집도 가봐야겠네 이젠...

알고보면 손흥민과 절친이라는 크러쉬 친분 공개했을때 완전 의외라 놀랐었는데 6년전 유럽투어때 손흥민이 공연 보러 오면서 친해지게 되었다는데 와.. 신기 손흥민과 축구 게임 함께 하는 사이라니...

이래서 연예인의 스타일은 또 다른 건가 벌크업한 남궁민의 다양한 운동화 코디법 밸런스 비율 자체도 좋은데 센스있는 코디에 운동화 매치로 더 멋지네 이 남자..

레트로 붐을 타고 곳곳에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힙지로’라는 명칭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을지로 이 을지로 쪽에 오래된 맛집의 노포들이 많은데 힙지로 개발 발전 때문에 폐업을 하거나 이전을 하고 있다고 함 사실 을지로 노포 감성 빼놓을 수 없는건데...공존할 수는 없는건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