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981esc님의 작성한글 - 158pageㅣ네이트 썰

진심 육아는 아이가 느낄 만큼 충분한 사랑을 표현해줘야 한다는 걸 또 한번 느꼈네요 내 아이에게 진심인 사랑을 늘 표현해주고 아이 앞에서 만큼은 감정 섞인 말들도 조심해야한다는거 아이는 아무 죄가 없어요. 어른들만 잘하면 돼요. 그말이 맞네요..

새로운 스마트폰에 세팅 끝나 적응될만하면 급 욕심나는 핸드폰 케이스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자꾸 욕심이 나는데 어쩌죠..너무 예쁘쟈나

독립해서 혼자 살다보니 늘 고민인 '남는 배달음식 처리' 이런 꿀팁 레시피를 이제야 알았다니 ㅠㅠ 특히 늘 남아서 곤란, 나중에 먹기도 애매했던 마라샹궈랑 떡볶이를 짜파게티 콜라보 할 생각 나 왜 못했니? 레시피 대로 잘 조합해서 두끼 해결해봐야지!

동방신기 막내 최강창민이 아들바보 아빠가 되다니.. 팬 심정은 또 다를 수 있지만 제3자가 보기에 진짜 이상적인 아이돌 같음 구설수도 없고 본업도 잘하고 좋은 가정 꾸렸을 거라는 확신도 있으니, 이제 또 다정하고 자상한 아빠로, 멋진 가수로 만났으면.. 축하해요~

어쩜 이렇게 다 내 마음일까? 격공하게 되며 보게되는 일상.. 30대 언저리의 여성이라면 동질감을 넘어 전우애 마저 느끼게 하는 작가님의 감성 웹툰 시작한지 벌써 12년째.. 그 사이 결혼도 하셔서 필력 스펙트럼 더 넓어지셔서 기분 좋게 공감하며 읽고 있는 웹툰이네요~ 일상의 격공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요즘은 주변에 일찍 결혼하지 않거나 아예 비혼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 사회에서도 점점 비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 '혼자 사는 삶'에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음

숙성한 대구식 막창에 파를 끼운 돼지파막창, 갈매기살, 뒷고기, 벌집껍데기등이 인기라는 핫플 고기집 돼지막창에 파라뇨.. 맛은 기본이고 사각 꼬도독 쫄깃 탱탱한 식감이라니.. 심지어 뒷고기 벌집 껍데기도 별미라고 하니 오늘 저녁은 고민할 필요가 없을 듯...

볼때마다 왠지 부러운 패밀리룩 스타일 꼭 똑같은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시밀러룩 느낌으로 연출해 주는 게 더 멋지고 유니크해 보이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나면 꼭 한번 따라 입어보고 싶네요~

경력 8년 차 의사가 그동안 현업에서 일하며 느낀 점이라는데 글만봐도 꽤 심각하다.. 생명과 직결되는 과들의 경우 지원하는 인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 사람 살리는 의사가 모자라 앞으로 어쩌면 병원도 못가보고 손쓸수 없을지 모른다는 현실이 와닿아서 너무 무섭다 왜 의사한텐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이 적용 안 되는지 의아하다.. 기피과에 더 투자를 해야 이 불균형이 조금이나마 나아지지 않을까?

이봉원님 정재형님... 두분 닮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보니 정말 뭐야 이봉원 형님 한명 아니였어???를 연발하며 봄... 왜 이렇게 어려운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