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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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 좋아하시는 분들 있을까요..?
전 이 양반이 자기 영화를 통해 다루는 주제의식이 일관된 게 재밌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 두고도 자격지심과 자존심 때문에 결국 떠나보내게 되는 주인공이 꼭 나오고
그리고 결국 거기서 오는 그리움, 후회, 집착을.. 그야말로 인간의 찌질함을ㅋㅋㅋㅋㅋ
뭔가 있어 보이고... 뭔가 느낌 있게 포장하는 걸 잘해요...
이걸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화양연화, 열혈남아, 중경삼림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
잘 유지되던 썸도 한 순간에 와장창 된다는 눈치 없는 멘트 10가지
1. 나 소개팅 시켜줘 (상대방 반응 떠보려고 던지려고 많이들 할 텐데 제발 그만...너무 낡은 수법임)
2. 너 말고도 만날 사람 많아 (인기 많다는 걸 이런식으로 어필하는 게 도움 된다고 생각하면.. 연애를 하지 말자)
3. 이럴 거면 그만하자 (진심이면 해도 되는데 홧김에 던지진 말자)
4. 내 전여친/전남친이랑 닮았어 (정말 어쩌라고임....)
5. 내 전여친/전남친은 안 그랬는데 (썸 깨는 건 물론이고 걍 싸우자는 거 아닌가...?)
6. 누가 나 좋아하는 것 같아 (2번이랑 같은 맥락..)
7. 나는 여사친/남사친이 많아 (사귀기도 전에 이성친구 걱정을 하게 만들 필요가....?)
8. 공통 지인 얼평 (썸이고 뭐고 아는 사이도 하기 싫어질 수 있음)
9. 왜 연락 안 받았어? 그때 뭐했어? (집착은 최대한 참자. 썸의 장점은 아직 구속력이 없다는 것)
10. 요새 혼자도 괜찮아 (혼자인 걸 외롭지 않게 느낄 수는 있지만 그걸 굳이 드러내서 좋을 건 없을 듯?)
아이들과 가족 여행으로 마카오에 갔을 때 어떤 곳들을 들러야 아이들도 좋아할까요~?
1. 더 파리지앙 마카오 호텔의 큐브 킹덤
2. 그랜드 리조트 덱
3. 르 자르뎅 공원 에펠탑
4. 플래닛J
5. 스튜디오 시티의 배트맨 다크 플라이트
어제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를 건 집이 있었대요ㅡㅡ
항의 하려고 주민이랑 시 관계자, 경찰 다 모였는데 집주인을 못 만났대요
근데 어떤 사람이 너무 열 받아서 밖으로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니까 그제서야 부부가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조센징 시전했다고....ㄷㄷㄷㄷ
우리가 돈 더 많이 벌고 재산세도 많이 낸다.. 우리 세금으로 너희가 먹고 산다... 이따위 말을 했다네요
아니 찐 일본인인가......? 아니면 토착왜구.....? 명예 일본인....?
거기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더 속터짐ㅡㅡ
연예인이 운영하는데 맛집으로도 유명한 카페/식당 5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중에선 테이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 제일 기대되네요 ㅎㅎ
1.홍철책빵 서커스점
위치 – 경남 김해시 율하로 443
2. 테이스티버거(본점)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67-11 행운빌딩 1층
3. 오색칠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가길 22-9
4.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
위치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23
5. 더페이머스버거(본점)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24 1층
봄옷 쇼핑하느라 바쁜 때죠 요즘 ㅎㅎ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운동화는 다 이유가 있죠
어디에도 무난하게 매치하기 쉬운 아이템들이 재유행도 자주 하는 것 같아요ㅎㅎㅎ
뉴발란스 530, 574
살로몬 XT6, XT4
아이다스 벨로삼바 블랙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인데 나는 파워 P이다...
계획 짜고 루트 동선 알아보는 거 너무 버겁다..... 싶다면 아래 코스 참고해보세요~
관광 명소, 카페, 맛집, 쇼핑 센터 등 가볼 만한 곳은 다 들어간 코스입니다!!
숙소: 호텔 윙 인터내셔널 셀렉트 오사카 우메다
관광지: 우메다 공중정원, 헵 파이브 관람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도톤보리, 오사카 성
카페: 모토커피, 선데이 무드
맛집: 야키톤 에에몬야, 극락우동TKU, 스시 아마츠카, 하이 샌드위치,
쇼핑: 우메다 디아모르 오사카, 다이고쿠 드럭스토어, 오렌지 스트리트
인터넷 공유기로 위장한 몰카를 모텔 방에 설치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네요
이미 수백명이 찍혔다고 해요.......웩
다행히 청소를 하던 직원이 몰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거래요!
유포할 의도는 없었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압니까ㅡㅡ
아무튼 손님 아니고 직원이랑 경찰이 먼저 발견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저분이 자기 자산을 말한 이유는 고졸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어서 였는데
어떤 노력을 했는지 헤아릴 생각은 안 하고
니가 뭔데 27억?!?!?!?!? 하면서 비뚤어진 열등감 표출하는 사람 진짜 많았음..
심지어 구청에 저분 해고하라는 민원까지 있었다고....ㅡㅡ
아니 환경미화원은 가난한 사람만 해야 되는 거임??
굴뚝 청소가 고소득 전문직인 독일 같은 나라를 생각하면 우리 나라 진짜 한참 멀었다....
'배려'라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선생님이 가르쳐주지도 없고, 책을 통해 익힐 수도 없죠
배려는 일종의 '가치관'으로 아이가 직접 경험하고 체득해야 얻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 배려를 가르치는 교육 팁 참고하세요~!
1.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해요
누구나 다 나처럼 생각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줘야 합니다
2.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해요
다른 사람을 돕고 난 후의 행복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3. 대화의 기술을 가르쳐야 해요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말에 경청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솔선수범으로 아이 말에 경청해주세요
4. 전체를 위해 참고 기다리는 참을성을 키워야 해요
아이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는 일상에 길들여지면, 그렇지 않았을 때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해요
한마디로 너무 오냐오냐 원하는 걸 다 들어주지는 말라는 겁니다
실패도, 좌절도 겪어봐야 자기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참을성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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