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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문 두드려서 이웃 구한 영웅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운산 자락에 선 e 푸른 아파트 주변으로 앞이 제대로 ___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이 아파트 야외 주차장은 높이 7m, 두께 16cm인 옹벽을 사이에 두고 산과 맞닿아 있는데, 주차장으로 갑자기 크고 작은 흙더미가 투둑투둑 소리를 내며 하나둘 떨어졌다. 몇 분 뒤엔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흙더미가 옹벽과 주차장을 넘어 아파트로 들이닥쳤다. 이때 이 장면을 우연히 본 후 다른 집 문을 쿵쿵 두드리며 “산이 무너져요! 나오세요!”라며 아파트 사람들을 피신시켜 큰 피해 없이 끝났다고 해요 저 상황일 때 저라면.. 정신없이 도망갈 생각만 할 텐데 다른 사람들까지 생각해서 행동할 수 있다는 용기가 멋있고 대단해요 이런 분들이 있어서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구나를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우크라이나 수뇌부 암살 작전 저지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국방부 장관과 군사정보국장 등을 암살하려고 계획한 러시아 군사 정보부 소속 요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암살범 중 한 명이 친러 반군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루한스크 지역 출신이며, 나머지 한 명은 수도 키이우 출신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러시아로부터 각각 15만 달러(약 2억원)를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하는데요 슬금슬금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려고 작전 짜고 있나 보네요... 저렇게 암살로 끝내지 말고 차라리 다시 협정 회의해서 모두가 적절한 절충안으로 협의하고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것 때문에 인명피해도 많고...러시아 군인들이나,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무슨 죄가 있는 걸까요 ㅠㅠ

맨손으로 배수관 쓰레기 정리하는 '슈퍼맨' 등장 8일 수도권 일대 폭우로 서울 강남역 인근의 도로가 물에 잠긴 가운데 한 시민이 물과 쓰레기로 막힌 도로 내 배수관을 맨손으로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덕분에 종아리까지 차올랐던 물도 금방 내려갔다고 해요 저분 같은 행동이 볼 때는 쉬워 ___만 막상 저 상황이 되면 선 듯 행동에 나서기 쉽지 않은데 저렇게 맨손으로 배수관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진짜 '슈퍼맨' 같아요 저런 분들 덕에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8일부터 '이부실드' 처방 !! 백신 접종을 맞아도 항체 형성이 잘 안되는 중증 면역저하자가 주요 처방 대상자이다 이부실드는 두 종류의 항체인 '틱사게비맙'과 '실가비맙'이 주요 성분이며 주사용 약물로서 각각 1바이알씩에 담겨 있다. 이들 항체는 체내에서 6개월 동안 머무르기 때문에 꽤 오랜 기간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해요 지금 다시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면역저하자분들이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로 저렇게 효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로 힘드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아파트에서 에탄올 화로로 '불멍' 즐기던 남성 2명 화로 폭발로 중상 8일 인천 서부 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2시 59분쯤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에탄올 화로가 폭발해 남성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는데요 집에서 할 수 있는 불멍 화로 중에 '에탄올 화로'는 연료가 알코올이 이여서 밝은 곳에서는 불꽃이 눈에 잘 안 보여서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되도록 집에서는 안 하는 게 좋지만 사용할 때는 진짜 각별히 주의하면서 사용하세요. ㅠㅠ

8월 19일과 20일 청주체육관에서 라트비아와 KB국민은행 초청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연전을 개최한다고 해요 여자 농구 평가전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건 처음인데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고 하니 예매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아직 예매 일정은 추후 공지 한다고 하니 아이돌 매표하는 느낌으로 준비해야 하겠어요!!

"고레에다 히로카츠 감독의 대표작! 보물 같은 가족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감독은 딸이 태어난 후 '단순히 피를 나눴다는 사실이 한 남자를 아버지로 만들어 주는 것일까? 라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다가 만들게 된 작품이 바로 이 영화라고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영화 영화를 보고 난 후 어린 딸을 바라보며 난 어떻게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된 영화 부모라면, 부모가 될 예정이라면 꼭 한 번 찾아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프로 축구 K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보섭이 값진 골을 넣고 의미 있는 세리머니를 했다고 해요 김보섭 선수 한 세리머니는 실종자 가족을 찾습니다, 최재영'이라는 문구가 적힌 특별한 유니폼을 들어 보인 것인데 이번 세리머니를 통해 실종자를 찾고, 그래서 가족들이 인천 경기를 보러 와서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 김보섭 선수의 인성이... 크~~~ 진짜 자신의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니 뭔가 나도 나만의 방법으로 힘든 사람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배우 이정재가 연기를 하는 것과 동시에 감독하는 감독 데뷔작이라 기대되는데요 조직 내 스파이를 찾아내는 스토리로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 이정재, 정우성 투 샷을 볼 수 있다니.. 이거 안보러 갈 수는 없겠네요 8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대호 선수 1루에서 홈까지 질주!! 어제 사직구장에서 열린 LG-롯데전에서 이대호 선수가 194cm, 130kg의 거구의 몸을 사리지 않고 1루에서 홈까지 질주해 홈 슬라이딩으로 역전의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진짜 멋있던 경기였어요. LG도 잘했지만 마지막에 이대호 선수의 활약으로 역전 분위기로 아깝게 졌지만 이런 재미로 야구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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