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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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쪽상담소22.06.08 14:05
진짜 세금은 얼렁뚱땅 이상한 곳에 낭비되지않고! 이렇게 아픔있는 아이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아무 죄도 없이 남겨진 아이들 관련된 기사만 보면 눈물나네요 부모의 부재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저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이겨낼지ㅠㅠ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으로 바라보고 보듬어줘야 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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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썰쪽상담소22.06.08 11:54
어릴 때는 인물전집, 과학전집 이런거 쭉 책장에 꽂아놓고 진짜 억지로 억지로 읽었던 기억이라.. 아기한테 책을 어떤식으로 읽어줘야하는지, 어떻게 책읽는 습관을 길러줘야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고 어렵네요 ㅠㅠ 책육아를 통한 장점으로는 아이의 판단력, 듣는 힘, 지식, 감수성, 집중력, 어휘와 표현력을 길러주고 아이의 취향을 구체화해주고 책허기증이 생긴다고 해요!
80 - 썰쪽상담소22.06.07 16:48
얼마 전부터 고딩엄빠라는 프로그램을 좀 챙겨보고있는데 나이 먹을만큼 먹고 부모된 나도 힘들어하는 육아를 훨씬 어린 친구들이 해내는거보면 참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어떤 사람들은 미성년자들이 책임감없이 성관계하고 아기낳아 힘들게 키우는걸 예능 프로그램으로 미화한다고 비판하던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60 - 썰쪽상담소22.06.07 14:58
금쪽이 이지현네 장기 프로젝트 봐오는 내내 안그래도 첫째딸이 너무 안쓰러워보였는데 문제많은 둘째아들에게 온 신경을 쏟는 엄마 모습에서 편애를 느꼈구나.. 아직 첫째도 어린 나이인데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외룸이라는 감정을 느꼈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들에게 오차없이 똑같은 사랑을 나누어주는 것도 참 어려운 숙제일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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