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박하명이군. 요안나가 박하명때문에 제일 힘들었다더니 카톡보면 아닌데? 선배가 저 정도면 충분히 잘해줬구만.
9월에 죽었는데 9월에도 저렇게 카톡한거면 괴롭힌게 아니지않나? 나도 첨엔 요안나 죽은거 안타깝고 가해자들 욕하고 그랬는데 솔직히 이 카톡들 다 보니 괴롭힌 포인트는 어디에도 없는데? 설령 삭제된 톡이 있다해도 문맥상 괴롭혔다는 정황은 없는데. 사회생활 해본 사람으로서 봤을 때 선배로서 충고하고 가르쳐주고 시간안가리고 저렇게 마음써준거 보면 선배도 진심으로 잘해줄려고 했고만.. 요안나가 그렇다는건 아닌데 요즘 직장생활하다보면 MZ들 신입 진짜 별별 애들 다 있음. 이 일은 이제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할 것 같다. 유족들은 요안나말만 들었으니 괴롭힘이라고 주장하는거지 자세한 내막은 까봐야 알 듯. 박하명도 톡에서 말투나 내용들만 봐도 따뜻하게 대해준 것 같은데 정말 선배로서 지적한 걸 요안나가 괴롭힘으로 받아들인건지 어떤건지는 당사자들만이 알 듯. 누구도 억울하지 않게 마무리 되어야 할 듯. 첨엔 요안나 편 들었었는데 이젠 중립기어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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