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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술집 애랑 놀다 생긴일을. 독립투사가 희생한거마냥 희생당했다는 표현이 어이가 없다. 이선균이 와이프에게 안긴 정식적 살인과 같은 고통을 생각하면, 2차 가해라는 생각까지 든다. 법원 앞에 서게 만든건 행동을 똑바로 하지 않은 이선균 자신이다.

본인주관이 강하고 직설적으로 대화해서 불협화음이 자주 나긴하지만 주위에 고생한 사람들한테는 한없이 베푸는성격을 가진 따스한 사람입니다.

PD수첩은 또 이러네.

수사도 안끝났는데 온국민에게 일거수 일투족 조리돌림당해서 떠나버리게 만든 한국보다 낫네

이렇게하면 애먼사람 피해본다니까.. 기사를 내질 말던지 누군지 밝히던지 해라.

저정도로 실력 뛰어나면 학력은 솔직히 상관없지…의사들 하는짓거리 봐라…배웠단사람들이 그지경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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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이렇게 나서 안타까운건 맞지만 결국 이런 결론은 그 누구도 아닌 이선균 본인이 만든거지 유흥업소 자주 간 것도 본인 선택이고 그렇게 엮인 것도 본인 선택이니 협박 받은것도 본인 탓이지 그런다고 본인 잘못이 없어지는게 아닌데 참 어리석은 선택을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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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너무 어두워서 못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