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결과물에 있어 아티스트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고, 일처리가 늦었다면 분명 불만 가질만한 것은 맞다. 근데 이런식으로 남들 다 알게 이야기한다거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사람을 욕하게 유도하는 것은 부서 의욕도 꺽고-불만만 쌓게 하고-갈등은 깊어지고-성과는 떨어지게 만들뿐이다. 차라리 불만이 있으면 상급자와 면담해서 조정이 있게 하거나, 갈등을 조율해서 더 나은 대안을 찾아야지 수동공격하는게 옳은가 싶다. 이번에 레드벨벳이 10년차인걸로 아는데, 10년 짬밥이면 이런 대처는 너무 미숙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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