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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가 있다. 바로 국내 유일한 전통 서커스단, 동춘서커스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 서커스의 마지막 불꽃을 지키고 있는 이곳은 아찔한 곡예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 근교에서 감성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개성 있는 갤러리와 아기자기한 카페, 독특한 콘셉트의 문화 공간이 모여 있어 예술과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참숯 불향이 가득한 등갈비 맛집, 숑스바베큐까지 더해진다면 더욱 완벽한 하루가 될 거예요.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 중 하나가 바로 목련입니다. 하얀 꽃잎이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어나는 모습은 주변 풍경까지 한층 더 우아하게 만들어주죠. 특히 조용히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만나는 목련은 마음을 편안하게 감싸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하얗게 피어난 매화는 봄이 전하는 가장 싱그러운 신호입니다. 매년 봄이면 경남 양산과 밀양 일대는 매화꽃으로 물들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오늘은 원동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명소와 전통시장, 그리고 특별한 기차여행까지 함께 살펴보며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껴보세요.
조선 역사에서 가장 안타까운 운명을 지닌 왕, 단종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자리한 곳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떠들썩한 관광지와 달리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을 에워싼 강물이 만들어내는 섬 같은 독특한 지형이 이국적인 매력을 더해줍니다.
낯선 풍경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찾는다면 코스모40이 제격이다. 인천 서구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고, 높은 천장과 큰 통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자 공간 곳곳에 전시와 문화 요소를 담아낸 이곳은 실내 데이트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눈부신 벚꽃잎이 흐드러지게 흩날리는 봄,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는 매년 벚꽃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2025년 4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벚꽃축제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벚꽃길 산책부터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활짝 핀 벚꽃 아래에서 감성적인 사진을 찍고 싶거나 봄꽃 향기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봄나들이 코스가 되어줄 것이다.
파주 헤이리마을 인근에는 눈을 사로잡는 미디어아트 공간이 있다. 이곳은 감각적인 조명과 화려한 영상이 넘쳐나, 마치 예술 속에 몸을 담그는 듯한 생생함을 준다. 헤이리마을에서도 한적한 편에 자리해 있어, 북적이지 않게 차분히 구경하기에도 좋다. 어떤 전시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그 순간, 파주 헤이뮤지엄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완전히 다른 세계가 시작된다.
서울의 봄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여행법이 등장했습니다. 올해부터 한강 위를 달리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등장하면서 서울 벚꽃 명소를 방문하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졌죠.
강원도 여행하면 속초, 강릉만 떠올리던 시절은 이제 끝났다. 한적한 바다, 조용한 휴양지 이미지였던 동해시가 놀라운 변신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걷는 길, 힐링과 웰니스, 야경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동해시에서 반드시 가야 할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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