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에게 전신마취제를 불법 투여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성폭행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고 해요.
피해자들의 진술이 일관되지 못하다는 이유로 강간과 강제추행,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들이 전신마취제를 투여 당했으면
정신이 없어서 진술이 일관되지 못할 수 있는 건데
무죄로 판단한 건 관대한 처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화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