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

딸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김병만 정말 좋은 사람인 건 맞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편안들어도 자기 엄마한테 반하는 내용을 굳이 쓸 필요는 없는건데 어린시절부터 느꼈을 고마움이 얼마나 컸으면 저렇게까지 말을 하겠어.

이승기장모 방지법은 없나용?

신부측 가족 하객들 배려따윈 1도 없는 지들만의 축사. 어쩌면 송지은 부모님께서는 배변처리까지 해줘야한단건 모르실수도 있다. 저걸 결혼식에서 저따위로...

근데 송지은 입장에서도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인데 매번 박위 장애인된 썰, 박위 가족들 마음아팠던 썰만 풀고 듣고있네. 이미 유툽이랑 라스에서 만천하에 수백번 얘기한걸 저 날, 저 자리에서 또 말해야하는건지;;; 어딜가든 주목은 박위가 받고 저런 날에도 또 다같이 눈물 글썽글썽..송지은이 어리고 착해서 그렇지 조금만 더 영악했으면 저 남자랑 결혼안함. 평생 모든짐과 모든케어는 송지은이 해야함;

내가 신부 엄마였음 진짜 가슴을 쳤을 듯. 곱게 키운 내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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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50킬로 초반대에서 80킬로가 넘으면 좀 심각한거 아닌가?

쯔양 힘내라. 정신력이 대단한 사람이다. 꽃길만걷자

꽉 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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