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연령 기준을 상향하면 당연히 빈곤 노인 문제도 같이 따라오겠죠..
소득별 차등 적용이 필요해보이는데 근데 그럼 또 급식카드 쓰는 아이들처럼
자기 형편이 드러나 자괴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은퇴를 하고 벌이가 없어 자식들의 용돈에 의존하는 노인들은
머리 하나를 자를 때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강북구에서 종로구까지 이동을 하곤 한다는데
이젠 교통비가 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답답하긴 할 것 같아요...
에휴 쉽지 않네요 참
오늘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