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버니즈입니다.
거듭되는 하이브
오늘 민희진 전 대표님의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가 게재된 이후, 중앙일보 그룹 관계자로부터 하이브 PR 박태희 CCO(최고홍보책임자)가 방시혁 의장의 이름을 기사에서 제외해 달라, 나아가 기사를 삭제해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또한, 공익을 위해 제보해 주신 장형우 기자님의 이직 과정에서 하이브의 압력과 다양한 방해가 있었다는 내용이 여러 기자님들로부터 추가로 제보되고 있습니다. 기자가 언론 윤리에 입각해 제보한 것을 일개 사기업의 홍보책임자가 제보자의 향후 타 기업 인사에도 관여하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 2024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뉴진스, 민희진 전 대표, 그리고 저희 팀버니즈가 배포하는 내용은 일부 소수 매체에서만 기사화되고 있으며, 다수의 연예 매체에서는 하이브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보의 불균형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어제의 폭로 이후에도 언론사에 대한 무리한 압박과 기사 수정 요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익제보자인 장형우 기자에 대한 심각한 음해와 찌라시 유포, 이직 방해, 사적 침해, 그리고 타 기업에까지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적이고 부당한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박태희 CCO(최고홍보책임자)는 뒤에서 비열하게 찌라시를 돌리지 말고, 더 이상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나와서 회사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대변하고, 명확한 근거와 자료로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PR로 자신의 평판을 망친 것은 본인의 결정이며, 자신의 앞길이 막혔다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치려는 저열한 행동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하이브는 이제 그 어떠한 방식으로도 진실을 덮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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