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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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아인이 그런것보다 이씨가 그러했다는게 더 충격이긴함.
아니 그러면서 대체 애는 왜 낳는거야. 지금이라도 애는 포기해야지. 연년생으로 낳은 아이들만이라도 잘 키워라. 기사를 보니 결국엔 헤어지게 생겼고만 뭔 임신이야.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화장실 흡연은 진짜 아니라고 봄. 그냥 기삿글로 봐선 남자가 게으른걸로 보임. 그냥 나 편한대로 하자니 부인 잔소리 듣기도 싫고, 그래서 생각해낸게 엽기스러울정도인 화장실에서 밥먹기 ㅠ 아 토 나와. 거기다 흡연까지 ㅎㄷㄷ
이 기사에 이렇게 썰 댓글이 없다는거가, 이제너가 끝났다는거가 아닐까 싶다.
매년 아이와 단둘이 여행을 다님. 어느덧 난 암에 걸려 항암후유증으로 말초신경경증에 의한 고도의 장애가 와서 예전에 그 에너제틱하게 움직이던 나는 없었지만, 어젠 내 어깨에 멘 가방을 손으로 받춰주는 고1 아이가 있었음.
어제 아이는 내 걸음에 맞춰 걷고, 조금이라도 계단이 있거나 턱이 있으면 조심해야한다고 주의를 주고 잡아줌. 그 어리고 여리여리하던 내 아이는 나를 보호하며 야경을 보며 사진을 찍음.
그러면서 관광중인수많은 어린 아가들도 봄.
딸과 같은곳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난 행복했고... 서글펐음. 내가 아이를 쫒아다니며 보호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서
남자로 태어나 여자 좋아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설령 6명의 여자를 진짜 만나왔다고 해도 박수홍 나이가 50이 넘어 결혼함. 나름 성공한 연예인인데 6명이였으면 적당한거 아닌가? 한 사람당 3년씩 26살 사회인이였을때부터 연애시작했다해도 중간에 혼자였던 시간들이 남아돔. 그리고 그 모든게 사실이였다해도 저런일을 까발리는건 진짜 부모도 아님. 부모이길 포기한거고, 저게 거짓이면 진짜 악마인거임. 그리고 저게 돈 횡령한거랑 뭔 상관이라고 ㅉㅉ
자기 뱃속으로 낳은 자식들을 차별하는것만큼 우매한게 있을까 싶다.
다 큰 자식이 여자라도 생겨 결혼하면서 돈에 대해 눈뜨면 자기 큰 아들 어떻게 될까봐, 자기 노부부 어찌 될까봐, 수홍이 돈으로 또 사업 좀 해야 면이 설텐데 그 돈줄 막힐까봐 매주 가서 청소를 해주며 감시 감독 가스라이팅을 시전한거지. 한달에 수천을 버는데 최고급으로 퀄리티있는 가사도우미 쓰면 그만인거! 둘째아들돈이 다 지들 돈인줄 알고 썼던 파렴치한것들이 이제와서 뒷바라지? 이런걸 기둥서방이라 하지 않음? 여자는 웃음팔고, 몸팔고 별짓 다해서 돈벌면 그 돈 다 갈취해 가면서 내덕에 넌 안전하게 일한거람서 영화에서 그러던데.. 아들 집이라도 치워줘야 사람들한테 말할거리라도 생기지. 그렇다고 지가 함? 다 부인이 했지! 저 시키는 입만 살아가지고!
저런 부모밑에서 저정도로 순하고 착한 사람이 나온게 믿어지지가 않음.
이혼해서 한부모인 엄마손에 어렵게 자랐으면 흠 잡히지 않게 똑바로 잘 살 생각은 않고, 그저 엄마가 하는말은 자기 꿈을 짓밟기만 한다 생각함? 그리곤 펍에서 일? 임상병리사 직업 괜찮기만 하고만! 아니면 제과제빵을 다시 제대로 공부해 보던가. 암튼 결론은 어린 나이에 진상 남자였던 나쁜남자 거절못하고 임신하고 애 낳으니 힘들어 죽겠다! 아니 연애때 친절하고 다정다감하니 목숨이라도 내어줄것처럼 잘 해주는 남자를 만나도 결혼만 했다하면, 심지어 결혼날만 잡아도 태도가 달라지는데.. 남의 가게에 와서 진상짓이나 하는 사람이 어디가 좋은 사람이라고 ㅉㅉ 여기 나오는 애들은 하나도 안타깝지도 않음. 제과제빵이 무슨 수영.체조선수마냥 30세 전에 직업 생명이 끝나는것도 아니고.. 내친구는 40대 중반에 따서 남의 가게에서 2년 일하고 작년에 가게 오픈함.
다 자기가 선택한거임. 누굴 원망하고 뭘 탓하느라 그 어리디 어린날, 우울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냔 말이다. 남편도 쓰레기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고 새인생 살면 됨. 요즘 한부모정책 무쟈게 잘 되어있어서 의지만 있으면, 시급도 좋아져서 괜찮음. 뭐가 문제냐고! 애하나 딸린거? 엄마랑 똑같은 인생 사는거? 뭐 어때! 그럴수도 있는거지. 넌 이혼에 대한 편견도 별로 없는 시대를 살고 있으니 이또한 괜찮지. 다만! 제발 남자 보는 눈 좀 기르고, 제발 남자 좀 집에 들이지 말고, 동거 좀 쉽게 하지마라. 정상남이라면 커리어 쌓으며 나이든 35살 여자보다 끄떡하면 어릴때부터 동거했던 경험 많은 25살을 배우자로 더 싫어한다.
OTT물에도 연예인 지망생이 만만한 여자애 하나 물어서 자기 뒷바라지?하게 하고 비참하게 까고 버리는거 나온던데ㅜ. 걍 그저그런 양아치 쓰레기한테 안타깝게 걸린것같다. 1990년대도 아니고 왜 대체 소개팅앱들을 이용하는건지 모르겠다. 옛날엔 그나마 순수하기도 했고, 주로 대학생들 위주여서 풋풋하니 재미삼아 나갔다가 결혼한 커플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원조교제및 99프로가 다 성적인걸 목적으로 덤비는 사람들밖에 없는데 왜 아직도 그런앱을 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