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경영권 탈취의혹에 대한 주제가 중점이었고 그 틀 안에서만 기자회견 할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민희진님은 그 틀을 깨고 완전 내부고발자가 되어서 엔터업계 수장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 뿐만 아니라 회사생활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시기질투속에서 더러운꼴 다 당하면서 이악물고 버텨가는 모든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했기에 민희진님한테 진정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고 오히려 하이브는 증거랍시고 카톡내용을 유출했지만 생각보다 민희진님이 터뜨린게 많아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효과가 있는 것 같진않음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민희진님은 지켜야할 뉴진스가 있고 하이브도 대기업인만큼잃을게 많으니... 서로서로 협상을해서 화해를 하는게 나을듯 싶기도함.. 솔직히 sm때도 민희진이라는 사람의 능력과 이름만 알았지 미디어노출을 극히 꺼려해서 얼굴이나 정확한 정보를 모를정도였고 시상식에서조차 상받는자리에서 예쁘게 메이크업하고 받아도되는데 모자 푹 눌러쓰고 나타나서 길게 말도 안하는 조용한 사람이 얼마나 억울하고 뉴진스라는 아티스트를 아끼고 사랑했으면 용기내서 유퀴즈도 나가고 기자회견까지 했는지 그 심정을 가늠하기가 어려울정도임...방시혁피디님도 빅히트에서부터 BTS를 키웠고 한때 BTS아버지라고 불릴정도였으니까 그들을 육성하는동안 엄청난 핍박과 불신하던 눈초리들을 견뎌냈을거아님?그때의 그 심정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민희진님의 심정도 진지하게 한번만 돌아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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