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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숙이가 제일 이성적이고 정상적이며 괜찮은 사람같아 보임.그래서 그런데.. 영철이도 아니야 정숙아 ㅠㅠ 차라리 상철이랑 잘됐음 좋겠다 ㅠㅠ

상철이 영숙 머리 꼭대기에 있다. 그냥 성격이 무뚝뚝해서 그렇지 멍청한 사람 아니다. 영숙님 사람 그런식으로 시험에 들게 하는거 아니에요.. 감정에 솔직해지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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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식당에서 상철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 그 누가 됐든 영숙의 아픔을 건드린 가해자가 됐을 것 같다 영숙은 비련의 여주인공이 돼 펑펑 우는 모습을 상철에게 보이고 싶었을 듯 하필 그 때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게 광수였을 뿐인거고 차 안에서의 포시랍다니 산전수전이니 전부 하나의 명분을 위한 수단이었을 뿐

기사가 딴지걸고싶다는 의도가 너무 느껴진다 난 실제방송 봤고 구독했고 좋기만 하더만

정숙이가 자기가 말 전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는데 아직도 옥순으로 알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남 얘기를 아예 안듣는구만.. 이정도면 진짜 취했던 거 아닌가 싶고 ㅋㅋㅋ 편집증(?) 같은 거 있나. 지 편한대로만 기억하네. 산전수전 그것도 본인이 먼저 꺼내놓고 ㅋㅋㅋㅋㅋ 내로남불 쩔어

너같으면 사과받겠냐? 영자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걸 광수한테 옥순쓰레기로 가스라이팅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봤을텐데 사과를 받겠냐? 16기는 영숙이때문에 따로 모임도 안생길거 같더라.

여초 집단 내 독보적으로 예쁘고 집도 잘사는 시기질투의 대상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배제되는 지 관찰하는 실험카메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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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고 좀 깨닫기를..;; 산전수전도 자기가 먼저꺼낸거고 옥순힌테 자격지심쩔어서 자기가 먼저 옥순이지!!~~해놓고 옥순이 오해한거 사과해야지라고 틀린말안했는데 순간 자기가 말안하고 옥순이말했다고 들은거라며 진짜 거짓말도 잘하고 저런사람도있구나싶다 진짜 사회생활하면서 안보고싶은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