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안타까워서 글 남겨요.
이렇게까지 하는데는 본인 입장에서는 뭔가 억울한 면이 있어서 그런거겠죠? 그런데 무엇을 공개하고 무엇이 사실이든 아마 많은 사람들은 키워준 할머니에게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한다고 할거예요.
다른거 다 접어두고 준희양이 할머니였다면 어떨거 같은지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지금은 아마 이 일을 후회하지않을거라고 자신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언젠가 나중에 정말 후회할거에요.
한참 친구 좋고 그렇겠지만 시간 지날수록 친구는 정리되고 바뀌고 그래요. 반면에 가족은 그렇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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