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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세월이 15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변명이나 용서를 바라지 않고 문제도 일으킨 적 없죠. 대단한 노래실력을 가지고도 묵묵하게 사는게 어떤면에서는 대단한 것 같음. 제 주위사람들은 이제 이수씨 응원함 ! 코로나 시국에 기부도 하시고, 요즘 적반하장 연예인들보다 훨씬 나아요.

이수 응원한다.

보면서 한국티비라 그런지 한식위주로 평소요리 스타일이아닌 실험적으로 하시던데..그러지말고 원래잘하시는 평소에하시던 음식가지고나왔으면 다압살하고 1위하셨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

서툰 한글로 편지 쓰신 거/읽으시는 거 보고 울컥, 제 한쿡이름은, 이균입니다 할 때 눈물 그렁, 에드워드는 위스키 좋아하지만, 이균은 막컬리 좋아해요 할 때 오열 ㅠㅠ 본인 주무기인 고기는 꺼내지도 않고 준우승을 거머쥔 그는 대체...ㅠㅠ 에드워드 리 팬 돼버림.....

마지막에 이름을 건 요리에서 에드워드는 떡볶이 맛피아는 양고기요리를 했죠 그러고보니 한국 프로그램인데 양고기 요리가 이겼네요

에드워드리가 대단한점 최강록처럼 기존 팬층이 두터웠던 것도 아니고 최현석처럼 한국 예능에 많이 나왔던 사람도 아니고 만찢남,도라이처럼 컨셉 잡고 나온 것도 아니고 한국어가 유창한 것도 아니고 미션이 유리했던 것도 아니고 경연 중에 미국 왕복 하면서 주방시설도없는 호텔에서 이미지트레이닝만하며 밤새고 미션했다던데 계급은 백수저지만 사람들은 잘 모르던 무명이 순수 인간미 + 요리 실력만으로 시청자들 마음 다사로잡음

요리하는 돌아이 진짜 입조심좀~ 욕이 습관인거같아서 사람이 진짜 하급으로 보임

나폴리맛피아가 두부로 같은 방식으로 대결했다면 에드워드리는커녕 트리플스타한테도 졌을 듯

에드워드리 대한민국 방송에서 본인의 주특기를 내려놓고 한국 식재료나 음식으로 고수해 온 당신이 진정한 위너. 체력적으로도 힘든 나이에 젊은 애들 상대로 식전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두부로 마무리한 건 예술적 경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