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맘 알지.. 애 낳고 보니 애 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에 눈물이 왈칵.. 얼집 처음 가게 되었을때 , 학교 입학 했을때,
부모 도움 없이 혼자 뭔가 를 해 낼때...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데 눈물이 왈칵 쏟아짐. 예전에 슈돌 에서 엄태웅 이 딸 낳고 뭐 할때마다 울길래 왜 저러나 했는데 이제 내가 그러고 있음. 그런데 애들은 생각보다 혼자 잘 하더라...
그렇게 하나씩 성장 해 가는거더라. 그나저나 이 주책 없는 눈물은 언제까지 나올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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