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를 처음부터 시청 해 오고 좋아했던 시청자로써 요즘 전참시를 보면 원래 컨셉과 다르게 연예인의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매니저분들의 일상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나혼자산다'와 별반 다를게 없는...연예인의 일상만 부각되고 매니저는 제일 처음 인사만 하고 그 후엔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다. 매니저라는 직업은 알고 있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고 빛나는 연예인들 뒤에서 그 분들을 서포터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러한 모습을 보지 못해 점점 안보게 되더라. 애청자로써 전참시는 원래의 취지에 맡게 돌아 가심이 어떨런지 조심스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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