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들이긴데 본인들도 살아가면서 생길 여러 어려움, 역경들 많이 고민하고 결혼한거겠죠. 함께 스포츠를 즐기지 못하더라도, 계단있는 2층 카페 못가더라도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을 찾아가면 되지않을까싶고, 눈 많이 오는 날, 서로 사랑하고 아낀다면 집에서 창 밖보며 함께 커피 마시는 것도 행복이겠죠. 소소함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면 되죠. 다만, 박위님이 혼자 할 수 있는 부분들도 많지만 분명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을테죠. 그 때에 위님 집안에서 지은씨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지않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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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4 00:29
박위 손도 자유자재로 못 써서 라면 끓이는거, 커피 타는것도 버거워보이던데... 지금이야 젊으니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게 많겠지만 15년 뒤 50대엔 글쎄다 애도 낳고 싶어하던데 송지은이 조금만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부모님 심정도 헤아려서 결정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