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이 돈이 부족해서 비혼철회 하겠냐
연예인이면 만날 사람도 널렸을텐데
근데 나이먹으면 혼자 집에 있을때
그 옥죄는 쓸쓸함이 있어.
부모 형제는 채워주지 못하는 외로움.
그건 지위고하, 남녀노소, 부자든 거지든
가리지 않고 인간이라면 느끼는 기본적인 감정인데
아쉽게도 이건 어릴땐 느끼지 못해.
30대 중후반이 되어야 느끼거든.
근데 그 나이가 되서 서둘러 짝을 찾으려하면
맘에 드는 짝 찾기는 훨씬 힘드니
조건에 타협을 하게되고 상대방의 부족함만 보이니
결혼생활이 항상 아쉬워진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딩크로 살더라도
결혼은 하는게 좋고,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마지노선은 30대 초반으로 잡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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