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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영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은 지옥'에서 남편의 강요로 무려 20년째 다이어트 중이라는 아내가 출연했는데요. 남편은 과거 아내의 뇌졸중, 뇌출혈의 원인이 비만이 큰 원인이 됐을 것으로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강요했다고 해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권하는 건 좋지만 당사자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 강요하는 건 오히려 건강을 안 좋게 만드는 거로 생각해요.

이런 사고 저런 사고… 시끌시끌… 여혐인지 진짜 영부인 이슈가 유독 많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