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효주는 딱 카운터 말고는 일할 생각이 없어보였음 다들 김밥때문에 7시반에 출근하고 바빠죽겠는데 한효주는 윤경호가 기다렸다고 하니 왜 자길 찾냐는식의 대답 ㅋㅋㅋㅋ 힘든건 안하고 지는 뭐 여기 얼굴로 왔다고 1회때 장난식으로 조인성한테 얘기하던데 그게 진심일줄이야 나같음 바빠보이니 아침에 와서 밥이라도 하겠다 뭐든 도울생각을 안하더라 어쩜 저럴까 생각이 들긴했어 한효주는 지각한거 아니라고 생각할듯 지는 9시까지 나오면 된다 생각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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