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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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옷을 그렇게 입잖아 인스타보면 선정적이고 남사스럽고 뻐큐옷입고 공항갔다가 뺀찌먹고 어마어마하던데 텅텅. 진짜 점점 클라ㄹ 급으로 밉상되어가는중

흔한 여행 프로그램인데 기안 하나 넣어서 완전 색다른 느낌ㅋㅋㅋ 대상은 무조건 기안이지

저 순간은 누가 왜 찍은거에여?ㅋㅋ

근데 진짜 이 분 인기가 쩔어요?

진짜 검증된 사람인거 제작진이 확인하고 내보내는건가? 진짜 돈 많은 사람이 진지한 금융 상담을 예능에 나와서함?

빠니와 덱스랑 헤어지고 쓸쓸어서 울부짓듯이 노래하는 모습에 맴찢했다가 일곱난쟁이와 백설84로 다시 웃음 만발 ㅎㅎㅎ

정말 재밌게 잘봐요 예능보면서 가끔 빵터지고 감동도 있고, 자유롭게 여행다니는 세분이 참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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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인간들 말안듣는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