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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김흥국에 돌직구 “정치는 왜 해요, '호랑나비'나 하세요”… 현영이 최근 정치적 행보로 주목받은 김흥국에게 “정치하지 말고 ‘호랑나비’나 하라”는 현영의 발언 오랜 친분이 있는 가수 김흥국과의 만남에서도 특유의 입담을 발휘했다. 근황을 묻자 김흥국은 “나는 요즘 정치에 바빠”라고 답했고, 현영은 기다렸다는 듯 “정치해요, 오빠? 왜 정치를 하고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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