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선한 영향력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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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달 31일 하이브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대학축제 수익금 기부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민 대표는 “각 지역에서도 뉴진스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은데, 아직 콘서트를 할 여건이 안 되니 축제밖에 답이 없었다”며 “누군가는 ‘돈 벌려고 행사 뛰게 하냐’, ‘돈 벌려고 뺑뺑이 돌리냐’며 오해한다. 전 그런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팬서비스도 하면서 멤버들 실력도 늘리고 신곡도 홍보할 수 있는데 저희의 진심을 보이려면 기부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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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진행된 기부에, 한국장학재단 측은 어도어와 뉴진스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장학재단 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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