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좀 그러네...
흥행몰이도 중요하지만 더빙이 중요한 게
영상의 감정이 가슴에 남아야 하는 데 신경만 쓰일 것 같다.
이러면 불편한 사람들은 자막을 보라고 하겠지?
근데 그거 암? 자막과 더빙을 두 개 다 보는 사람도 있어.
오리지널 자막이 주는 감동과
한국어로만 표현 할 수 있는 그런 감동..
예를 들어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트랩에 걸린 송태섭을 향해 소리치는 뚫어 빌드업은
자막보다 더빙이 더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그 차이가 있는데 더빙이 교포 발음으로
들리면 어떻겠냐?
흥행을 위한 것도 좋지만
적어도 관객을 좀 더 생각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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