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이가 무서운 게 남의 말을 그대로 안듣고 자기가 듣고 싶은대로 들음
마라탕 싫어하고 마라샹궈 좋아한다했고
캠핑 싫어해서 몽골 안가고 싶다했는데
옥순이는 마라탕을 좋아하고 자기랑 몽골여행을 가고싶어한다고 핸드폰 노트에 저장 해놓는거보고 진짜 오싹했음
더불어 말할때마다 입꼬리 주변 게거품 진짜 심하게 보기 힘들어서 어제 영식이 나올때는 티비 화면 못보고 핸드폰 쳐다보면서 오디오만 들었음
그리고 음식 먹고나서는 입 좀 한 번 닦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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