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연구에 의하면, 아버지의 연령도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다만, 이런 연구들의 상당수는 아버지가 나이가 많으면 어머니도 나이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되어 한계를 지닌다. 해당 부분을 고려한 연구들도 통계학적인 한계 때문에 교란변수 문제 등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2019년 미국에서 약 1200만명의 출생 기록을 베이즈 모델링을 통해 분석한 결과, 다운 증후군을 비롯한 염색체 장애의 유병률은 어머니의 나이와 큰 연관이 있으며 아버지의 나이하고는 연관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