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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이라도 받거나, 월 횟수 제한을 두던가 그냥 조건 없는 무임 승차니까 목적지 없이 그냥 타시는 분들이 많음.

하...친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축의금 5만원이 국룰이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10만원도 눈치보일 지경이라니... 안그래도 고물가에 살기 벅찬데 결혼식 축의금까지 눈치봐야 하다니..팍팍하네 그러고보니 이젠 결혼해서 축의금 받아서 목돈 모은다는 말도 이젠 다 옛말 식대 만으로도 저렇게 비싸니 ㅎㄷㄷ

혼자 달리는 길은 지루하고 외롭다 함께 달리면 서로 격려와 응원에 혼자 달릴때 보다 더 오래 달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다 허나 그 재미를 넘어 집단이 되면 뭐라도 된냥 선넘는 행위를 당연시 하게 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점점 그 잡단은 동화되어 간다 그들은 더이상 크루가 아닌 민폐 덩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