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

재미난 댓글들입니다. 핵심을 찌르지 못하니 가소로운 글들입니다. 나와 나의 가족만 건드리지 않으면 기꺼이 존경을 준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인간의 기본값은 이기심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서 아무 죄없는 당신 가족을 죽였는데도 불구하고 박정희를 존경한다라고 한다면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죄없는 무수한 타인들의 가족들을 총칼로 죽이라고 지시를 한 자를 나의 가족들은 어떤 피해도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 나는 이 사람을 존경합니다라는 표현을 어떤 죄의식도 없이 한다라는 것은 살아남은 피해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인면수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