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맛집... 대접받는 느낌 한 가득~ㅋㅋ
냄새 하나 없는 찐 양고기 맛집!!



크리스마스 이브의 전날. 오후 반차를 내고 아내와 가고 싶었던 맛집 탐방. 사실 최근에 조금 특별한 날이나 가격대가 있는 저녁의 메뉴는 거의 대부분 일식이 많았다. 이유인즉슨, 사케에 눈을 떠. 안 그래도 좋아하던 일식을 좀 더 많이 먹었던 것이다. 그런 던 중 아내 왈, &apos;회 말고 고기도 좀 먹자!&apos; 그렇게 해서 맘 잡고 가게 된 양인환대 후기 Start! 숄더렉과 프렌치렉의 차이는 어린양의 갈빗대의 1~12번까지 중에 1~5번은 숄더, 그 이하는 프렌치 렉이라고 한다. 숄더는 말 그대로 어깨 쪽이어서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 프렌치는 기름이 상대적으로 더 많고 부드러운 고기 부위라고 보면 된다. 아직 어린 양이라 기름은 상대적으로 적고 양 특유의 냄새는 전혀 없었다. 보통 프렌치 렉을 더 고급이라고..

[용산 맛집 - 양인환대] 소고기 아니야? 이게 양고기야?!

이중섭 전시회...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떴고...

6.25때 피난하면서 일본인 아내와 아들들은 도쿄로 보내고 혼자 지낸 모양임~ 알지 못했던 사실이네요.


이중섭, 너무나 유명한 화가. 교과서에서 배운 황소 그림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그 외에는 그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가 없었던 것 같다. 아내와 평일 데이트로 퇴근 후 이중섭 특별전을 다녀왔다. 이중섭의 일생... 4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던 그. 그리고 살아 있을 때 보다 사후에 작품을 인정받은 화가, 어쩌면 예술가는 가난하고 아픈 삶을 살다가 죽은 후에야 유명해지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린 시절에는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유복한 집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6.25 전쟁 때, 남한으로 내려오면서 가난한 삶이 시작되었고 종국에는 영양실조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전시에서는 그의 초기 엽서화, 은지화, 잡지 등에 수록한 그림, 편지화, 수묵화 등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이중섭 특별전 &amp; 서울 빛초롱 축제

일본 가서 편의점 음식 먹은 후기...!!

와사비 삼각김밥 신상부터... 
아이스크림, 도시락, 녹차 등등 

배고프네여~!

일본의 편의점 음식은 다양성을 비롯해 맛있기로도 유명하다. 오래간만의 일본 여행으로 매일 같이 편의점에 들러 먹었던 제품들을 리뷰해 본다. 고로케는 어느 편의점이 제일 맛있나? 일본에 오면 빼놓지 않고 먹는 음식이 고로케다. 유명하다는 집을 가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한 두 개 사 먹기도 하고. 이번에 3개 편의점 모두를 먹어봤는데, 1등은 로손!! 별도의 소스 없이도 크리미 하면서 간도 잘 맞았다. 전체적으로 가장 고급스러운 맛이다. 로손 &gt; 패밀리 마트 &gt; 세븐일레븐 순이다. 요즘 핫하다는 와사비 삼각김밥 일본 편의점 신상으로 최근에 핫한 와사비 삼각김밥.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봉지에 담겨 있어 잘 봐야 함. 삼각김밥 코너에서 찾고 없는 줄 알았다는... 먹어본 후기는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 밥..

[일본] 일본 편의점 뽀개기

문래 창작촌에서 가장 유명한 집 중 하나!!
방송에서도 몇 번 나왔던... 

매번 먹는 기름에 튀긴 치킨 대신 오븐에 색다른 양키통닭을 먹어 보는 것도!!

진짜 통닭은 뭐가 되었든 매일 먹어도 안질린다~ ㅋㅋㅋ


치킨의 유래?! 양키 통닭이라. 양키 &#x28;yankee&#x29;, 보통 미국의 국민들을 비하하는 호칭으로 쓰였던 말인데 가게 이름을 양키 통닭이라 하는 것을 보면 미국 스타일의 제대로 된 치킨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사실 치킨의 시초는 흑인 노예들이 닭의 남은 부위를 기름에 튀겨 먹으면서 시작된 음식이라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이야기다. 가슴살과 같은 순살 등의 부위를 먹지 못했고 남은 날개나 그 외 부속을 기름에 튀겨 먹으면서 고열량의 에너지원이자 남은 부위를 나름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고안한 것이다가 통설인데, 여기서 또 다른 팩트는 미국 남부지방의 농장주들은 주로 닭은 오븐에 구워 먹었다고 한다. 즉, 갖은 자들은 오븐에 살 부위를 로스팅해 먹었고, 가난한 자들은 나머지 부위를 기름에 튀겨먹었다 정도 일듯. ..

[문래 맛집 - 양키통닭] 오븐 통닭과 시금치가 만나 이런 맛?

뼈 칼국수라고 들어들 보셨나요?
하얀 국물에 감자등뼈와 국수라... 궁금 궁금 !!

파주에 있다는데 가보고 싶네요~


들어는 봤는가? 뼈 칼국수!... 어느 브런치 글에서 읽게 된 뼈칼국수. 그랬다. 뼈해장국에 사리를 넣은 것도 아니고 뼈칼국수라? 다소 생소했으나 먹게 된다면, 왠지 익숙하면서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과 비주얼에 압도돼 꼭 한 번 가보겠노라 했던 곳. 거리가 거리인지라 근처 나들이로 파주출판도시를 가면서 다녀왔다. 글로 만났을 때 보다 시간이 좀 지나서, 꽤 유명세가 높아져버렸다. 주말에는 대기가 많다는 소식에 11시가 되기 전에 도착할 요량을 출발. 다행히 10시 50분 쯔음에 도착! 주차를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대기를 위한 키오스크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니 다행히 대기 번호 2번! 그리고 11시가 되자 빠르게 대기 번호가 올라가고... 11시 20분이 되자 입장이 시작된다. 이때 대기팀이 이미 15팀이..

[서울근교, 파주 맛집 - 교하제면소] 뼈와 칼국수의 만남!

튀기면 맛없는 것이 없다는데...
숨어 있는 텐동 맛집!! 

바삭함이야 기본, 간장의 감칠맛은 극강! 무엇보다 피클의 입가심과 계란 튀김의 조화란~ 왠만한 텐동집 씹어 먹는 집!!



텐동이라 함은 밥 위에 덴뿌라&#x28;튀김&#x29;을 올려 간장소스와 비벼먹는 일본 튀김 덮밥. 일본 여행을 갈 때 유명하다는 텐동 집을 한 두 군데 정도 가본 것이 텐동에 대한 보통의 경험이라면 몇 년 전 백종원 님이 출연하는 모 프로그램에 텐동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었다. 최근에는 텐동을 비롯해서 일식 음식들이 더 많이 대중화된 것 같다. 코로나19로 최근에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여행과 먹거리가 점점 보편화되다 보니 먹거리도 글로벌화되고 있는 추세라고나 할까? 가게는 작아 보이는데 줄이 기네? 회사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또 딱히 걸어가지 못할 거리도 아니다. &#x28;걸어서 한 20분?!&#x29; 아무튼, 근처를 종종 지날 때마다 줄이 꽤 길다. 외관은 그리 크지 않고 검은색 나무 인테리어로 소박해 보인다. ..

[숙대입구역 맛집 - 작은도쿄] 튀김이라면 뭔들...

불향이 나는 꼬치가 들어간 국수라고??
옛날 청계천 대림상가에서 시작된 국수라는데~!!

먹고 싶네요!! 크~



국수라 하면 육수에 적당히 삶아 낸 면을 넣은 먹는 음식이다. 그리고 보통 국수 위에 고명을 얹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단이다. 그런데, 생뚱맞게 꼬치를 넣는 국수가 있다? 이름은 대림 국수라고 하는데... 세운상가가 옆 대림상가... 적어도 이름은 몇 번 들어 봤을 법한 세운상가는 1967년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타운이었다. 그리고 5년 후, 1972년 세운상가 옆으로 청계상가, 대림상가가 들어서면서 해당 거리와 건물들은 전기/전자 제품의 성지와 같은 곳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의 영화는 그 끝이 있는 법. 용산, 강변 테크노마트 등 대표 전자상가가 새롭게 탄생하고, 몇 가지 이유로 재개발 추진 등이 쉽지 않아 세운상과와 그 주변은 점점 잊혀져 가는 장소가 되고 있다. 대림 국수는 바로 그..

[안국역 맛집 - 대림국수] 불향이 나는 국수!

흔히들 알고 있는 상가집 다녀오고 나면 소금 뿌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 ... 소금에는 신성한 기운이 있다 믿었다는데~

예전부터 장례식장을 다녀와 현관 문을 들어서려면 어머니가 늘 잠깐 서있으라며, 금방 소금을 가져와 뿌리셨다. 소금을 뿌리지 못하면 화장실에라도 먼저 들어가라고 늘 그러셨는데, 왜 그랬을까? 천일염은 일제강점기 때 들어온 소금 제조법... 소금을 제조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천일염. 바닷물을 가두고 햇빛에 증발시켜서 소금을 얻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는 사실 우리의 전통방법이 아니다. 1907년 일본으로 유입된 제조방식이다. 상갓집에 다녀오면 왜 소금을 뿌리는가? 에 대한 질문인데 왜 천일염 타령인가라는 의문이 들겠지만, 이유는 이렇다. 흔히들 소금은 양의 기운을 가지고 있고 바닷물을 햇빛으로 증발시켜 만들어지는 탓에 귀신을 물리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 보편적..

상가집을 다녀온 후에 소금? 아니면 화장실!

귤 보관 방법, 곰팡이 피하는 법!!

씻는게 귀찮지만 오래먹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 같네요~!



겨울 하면 그야말로 귤의 계절이다. 주황빛의 생기발랄한 색감이 겨울의 삭막함을 줄여주는 것 같다. 퇴근하는 길에 손수레에 가득 담겨 있는 귤을 한 봉지씩 사던 때가 그리워진다. 요즘이야 택배가 워낙 발달해 있어 제주도 현지 귤을 한 박스씩 바로 주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박스씩 사면 좀 더 싸게 사고 좋기는 한데 문제는 바로 보관. 조금만 방심하면 귤에 곪고 곰팡이 피기 일쑤다. 귤 오래보관 하는 방법! 박스로 주문 받아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밑에 깔렸던 녀석들 중에는 곰팡이가 피고, 무르기 시작한 귤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상태가 좋지 않은 것들을 먼저 골라내고, 나머지 귤들을 씻는 작업이다. -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적당량 넣은 물에 담가 씻고, 흐르는 물에 씻어낸다..

귤 보관 방법, 곰팡이 피하는 법!

귀엽기만 한 판다가 매일 먹는거라곤 대나무?!

대나무 하나만 먹고도 어떻게 잘살지 싶기도... 그리고 다른 동물들 중에 대나무를 먹는 동물이 있나???

연구자들이 발견하길, 판다가 옛날에는 초식동물이 아니였다고 하네요. 대나무를 먹을 수 있는게 장내 미생물 때문이라는데.. 신기! 신기!



인스타 등에서 영상을 보다 보면 판다가 대나무 껍질을 까며 &apos;아그작 와그작&apos; 맛나게도 대나무를 먹는데, 유독 판다만 대나무를 먹는데 왜 그런 걸까? 숏폼. 일명 짧은 동영상을 보는 플랫폼이 대세다. 특별히 할 일이 없거나 심심할 때, 출근할 때 등등 수많은 장르의 10여 초짜리 영상들을 끊어가듯 짧게 짧게 소비한다. 이 플랫폼의 기술이 또 대단한 것이 반복 재생하거나 관심이 있는 컨텐츠는 개인화 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여주는데, 최근에 판다가 대나무 까먹는 영상을 몇 번 봤더니, 아주 주구 장창 나오는 것만 같다. 귀엽기도 하고 또 아그작 와그작 죽순이나 대나무를 먹는 소리까지 기분 좋아져 계속 무한 반복을 하다보니. 문득! 궁금해진 것이, 왜 판다는 오로지 대나무만을 먹는 것일까? &#x28;간혹, 당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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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맛집... 대접받는 느낌 한 가득~ㅋㅋ 냄새 하나 없는 찐 양고기 맛집!!

이중섭 전시회...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떴고... 6.25때 피난하면서 일본인 아내와 아들들은 도쿄로 보내고 혼자 지낸 모양임~ 알지 못했던 사실이네요.

일본 가서 편의점 음식 먹은 후기...!! 와사비 삼각김밥 신상부터... 아이스크림, 도시락, 녹차 등등 배고프네여~!

문래 창작촌에서 가장 유명한 집 중 하나!! 방송에서도 몇 번 나왔던... 매번 먹는 기름에 튀긴 치킨 대신 오븐에 색다른 양키통닭을 먹어 보는 것도!! 진짜 통닭은 뭐가 되었든 매일 먹어도 안질린다~ ㅋㅋㅋ

뼈 칼국수라고 들어들 보셨나요? 하얀 국물에 감자등뼈와 국수라... 궁금 궁금 !! 파주에 있다는데 가보고 싶네요~

튀기면 맛없는 것이 없다는데... 숨어 있는 텐동 맛집!! 바삭함이야 기본, 간장의 감칠맛은 극강! 무엇보다 피클의 입가심과 계란 튀김의 조화란~ 왠만한 텐동집 씹어 먹는 집!!

불향이 나는 꼬치가 들어간 국수라고?? 옛날 청계천 대림상가에서 시작된 국수라는데~!! 먹고 싶네요!! 크~

흔히들 알고 있는 상가집 다녀오고 나면 소금 뿌리는 것에 대한 이야기 ... 소금에는 신성한 기운이 있다 믿었다는데~

귤 보관 방법, 곰팡이 피하는 법!! 씻는게 귀찮지만 오래먹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