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분들 입장에선 방관자 중에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그리고 위로를 마지막 잎새처럼 붙들고 계실거란 생각이 들어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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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8 00:25
그럼 주된 가해자를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동료중 단순 동조하거나 방관을 한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이것도 명확히 이야기해줘야 될것 같은데요..
그래야 사람들도 판단하고 욕을 해도 할듯요.
동조한 사람은 그 사람이 세상을 떠났는데
죄책감없이 여태 잘 산것 만으로도 욕먹을만 해요.
근데 방관같은 경우는 잘한건 아니어도 저런 분위기에서 선뜻 못나설수도 있고, 저 직업에서 살아 남으려면 어쩔수 없던 선택일수도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