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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노쇼에 눈물 흘린 주인. 삼겹살 110만 원어치 주문하고 잠수. 주말에 삼겹살집 예약해놓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하네요. 산악회 50명이 방문한다고 생삼겹살로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던데 무슨 배짱으로 노쇼 했는지 이해가 안 돼요. 삼겹살은 물론 밑반찬 준비도 부랴부랴 했었다고 하는데 슬프네요. 이런 행동들은 꼭 영업방해죄가 성립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