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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음. 전창조는 올해 2월경 본인 폰의 문자를 보고 남현희가 추긍을 해 사실대로 말해줘서 제벌 3세가 아니란걸 알고 있다 했는데, 남현희가 공개한 시아버지와의 문자를 주고 받은게 8월경임. 문자 내용도 보면 남현희가 다 알고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시아버지 문자도 “우리집 며느리 되는게 자신있냐 쉽지 않다.“ 등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