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일이긴하지만 같은 라인에 덩치는 큰데 힘으로 제압안될것같은 장애아 있으면 너무 무서워요.
저도 얼마전에 엘레베이터 탔는데 중학생 정도 보이는 남자아이가 아랫층에서 타더라고요. 타기 전부터 엄청 소리지르고 화가 나있는데 말은 잘 못하고 발달장애같았어요. 옆에는 할머니랑 있었지만 어쩔줄 몰라하시더라고요. 전 3살 딸이랑 먼저 타 있었고.. 서있던 딸을 안아들고 내릴때까지 긴장속에 있었어요. 윤아씨 이웃이 몰상식하게 막말한건 맞지만 어린 아기를 키우는 사람입장에선 걱정되고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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