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임신했을때 주위에서 원하는 성별 물어보길래 아들 낳고 싶다 얘기했는데 어머 왜? 딸이 더 좋은데 ㅇㅈㄹ... 내가 아들이 좋다는데 자기들이 물어봐놓고 아들 깎아내리기 여념없고ㅋㅋㅋ
이거야 말로 역차별이란 생각 들어서 그냥 무시하긴 했는데 딸은 키워놓으면 부모 뒷바라지 한다나? 여행 같이 다닌다나 온갖 장점들만 내세우고 아들은 마치 돈잡아먹는 귀신 프레임 씌우더라.. 지금도 아들 딸 차별 없이 키우고 50년안엔 제사도 사라질것 같고 남녀 결혼하면 반반부담, 아들이 부모 모시고 며느리에게 대리효도 하게 될 시대는 전혀 아닌데 무슨 아직도 딸딸 거리는지.. 주위에 보면 아들싫다고 딸이 좋다고 강용하는 엄마들 보면 딸엄마들이 거의 다임
아들 엄마들은 딸이니 아들이니 갈라치기 안하는데 딸가진 부모들은 누가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딸이 좋다고 엄청 자랑질 해대고 아들 원한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쳐다봄.. 내보기엔 오히려 딸만 임신해서 부러운것 같기도하고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