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aUfAiBk16님의 작성한글

왠지 남자가 연하남일 거 같은데 철없는 연하남과는 결혼 전제로 사귀는 게 아닙니다. 물론 모든 연하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엄마 핑계대면서 뒤로 숨을 확률도, 바람 필 확률도 낮지 않거든요.

자꾸 죽음의 책임을 대중이네, 경찰이네, 너네 내네 하고 있는데 죽음의 책임은 본인입니다. 애시당초 유부남이 유흥업소가서 질 낮은 여자랑 어울린 죄죠. 그 죗값을 죽음으로 선택한 건 본인이고요. 본인책임인 거죠. 아씨. 열받네 진짜. 죽으면 다야? 왜 그럼 여자랑 어울려서 그랬냐고. 순수한척, 착한척 오만척 다하다가 왜 그ㅈㄹ했냐고. 내가 부인이었으면 진짜 원망많이 할듯. 속이 무너져갈듯. 여기저기서 교양있는척 애도의 글 싸지르는데 진짜 이해 불가능. 아내 전혜진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갈 거 같은데

책임은 본인에게 있죠.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저 유부남이 유흥업소에 가서 그 질낮은 여자를 만난 본인의 죄죠.

이선균의 죄는 김씨의 말을 믿은 거 뿐이다? 정말 그뿐일까요? 참, 고인이 된 건 안타깝지만 분에 넘치게 주체할 수 없는 돈을 벌고 잠깐의 쾌락의 맛을 느끼려했다는 게 안타깝네요. 잠깐의 쾌락의 맛이란 유흥과 여자겠죠. 정말 유흥업소 다니는 연예인들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론 순수한척, 착한척 이미지 장사로 돈번 걸 왜 유흥에 갖다바치고 왜 질 낮은 것들과 어울려 왜 인생을 버리는지... 돈많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거의 약쟁이인데 돈이 넘치게 많으면 불우이웃을 돕든가... 이번 기회에 다시 깨닫네요. 올바른 관념과 인성, 교양이 중요하다는 걸. 단순히 인성좋은척, 교양있는 척이 아니라요.

죽으라는 년은 안 죽고... 인생 참 부질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