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사정과 이유도 말 못하고
그렇다고 본인의 이혼에 대해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사는것도 아닌것 같고..
어쩔땐 상대방 잘못인듯 얘기하다,
어쩔땐 서로의 잘못이라 얘기하다,
어쩔땐 피해자인척 굴다가
어쩔땐 피해자인척 했던 SNS글귀를 지우다가
박지윤도 그렇지만 최동석도 불쾌한 느낌의 인간인게..
뭐하나 분명한게 없다.
자식이 걸려있어 문제라면 끝까지 티를 내지 말거나, 아니면 끝까지 시시비비를 가려서 본인의 억울함을 풀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
마치 찢어진 흰색 도화지 같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존재의 사람 같이 느껴져서 많이 아쉽고 짠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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