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본명 조방헌의 과거
태진아는 1973년에 정식 데뷔해 같은 해 발매한 '추억의 푸른 언덕'이 큰 인기를 얻으며 1974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2년 뒤 현대건설 조성근 사장의 아내 김보환과 간통사실이 알려지며 연예협회 가수분과에서 제명되었고 방송 출연금지를 당했습니다.
김보환은 태진아의 엄마뻘에 가까웠습니다. 무려 23살 연상으로 당시 반응은 더 뜨거웠습니다.
태진아는 검찰에서 김보환과 만날 때마다 약 50만 원씩을 받았으며 총 받은 금액은 600여 만원에 달한다고 진술했는데 과거 쌀 한가마(80kg)가 5000원 남짓하던 시대였기에 이를 기준으로 보면 태진아는 밀회를 즐길 때마다 쌀 100 가마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은 셈입니다.
이 일로 현대건설 조성근 사장은 사장직에서 물러났고 부사장이던 이명박이 사장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장과 대통령이 되어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그리고 혼사를 앞둔 딸은 파혼당한 후 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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