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요리전문가인 백종원이 이끄는 팀과 배우들이 좌충우돌 하는 프로그램을 비교한다는건 말이 안됨.
그러나 조인성이 두건 착용한 것 외엔 아무도 위생모나 두건을 착용하지 않은 건 분명하게 잘못된 부분임. 그런데 보면서 더 답답했던 건 위생문제 뿐 아니라, 김밥의 달인이 되신 사장님도 오픈 전 일찍 나와서 어느 정도의 김밥을 미리 싸서 준비해두는데... 영업 첫날인데도 여유롭게 느즈막히 출근하고 미리 김밥을 말아 준비해놓기는 커녕 시간 오픈 시간까지 남은 시간 체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아침을 먹으려고 하는 모습이 답답했음. 그리고 계산 방법이 익숙하지 않으면 미리 메모된 것을 카운터에 비치해두었어야지~ 그런걸 해놓지 않고 한참을 헤매는 것도 이해되지 않았음. 아무리 예능이라 하더라도 자칫 아시안 마켓에 다한 이미지 손상이나 폐를 끼칠 수 있는 부분인데...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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