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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이 부모, 어린이집 CCTV 보는 내내 숨을 쉴 수 없었다"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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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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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다
PslYoqk6
24.08.30 09:03
애보는 일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거 잘 앎. 내 배 아파서 낳은 새끼여도 가끔은 미울 때가 있는 게 육아임. 근데 그래도 애 돌보는 게 직업이잖아;; 저건 애를 사람으로 안 보고 그냥 자기 스트레스 푸는 샌드백처럼 본 거랑 다를 게 뭐냐? 몸의 상처는 낫는다고 해도 마음이 상처는 어떡할 거임? 애들이 심리 치료 잘 받고 훌훌 털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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