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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qxRrd924.07.03 23:43
suggestion24.07.04 02:22

장군의 아들 ‘친자’ 논란 2021.10.18 https://www.naep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98 장군의 증손자라 밝힌 김장춘 “피 한 방울 안 섞인 이가 후손 행세” 논란의 발단은 충남 보령에 김좌진 장군과 합장된 부인의 묘가 오숙근 여사의 묘가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발제 자료에서 본인을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라고 한 중국 길림성 거주 김장춘 씨는 “오숙근 할머니는 한국에 가지 못하고 두 아들과 손자와 만주에 머무르다 돌아가셨다”며 “김좌진의 피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가짜들이 진짜 행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재진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김장춘 씨 등을 인터뷰한 내용을 제시하며 △김좌진 장군 유해 홍성군 밀장 △오숙근 여사 1958년 사망, 김좌진 장군 유해와 보령으로 이전 합장 △김을동 나이 6세 때 촬영된 가족사진 등 오숙근 여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알려진 사망 장소‧연도 등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전 사무총장은 김장춘 씨의 증언을 빌려 “오숙근 여사는 장남 김창렬이 토지개혁심판대에서 맞아죽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사망한 게 1947년이고, 현재 보청현에 모셔져 있다”며 “1950년 김을동 전 국회의원이 6살 때 촬영된 사진에 어머니(이재희), 이소사(김좌진 모친)와 오숙근(김좌진 본부인) 여사가 등장하는 것은 성립될 수 없고, 1958년 오숙근 사망 및 김좌진 유해 합장 역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정부와 학계가 나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전자 검사로 논란 종식될까? 김미경 교수는 논란 종식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제안했고, 김 전 의원 역시 찬성했다. 유전자 대조 검사는 김장춘 씨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김을동 전 국회의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당시 언론에서도 김두한이 김좌진의 아들임을 보도한 바 있다. 그다음 어떻게 됐는지 알고 싶네